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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7월 26일, 파리 올림픽이 시작됩니다. 한국 선수단은 최종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는데요. 2024 파리올림픽에서 주목해야 할 한국 대표팀의 경기를 요약해 드릴 테니 놓치지 마시고 즐거운 시청 하세요~

     

    2024 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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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1988 서울 올림픽에서 단체전이 도입된 이후 불패 신화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10연패를 달성하며, 한국은 올림픽 양궁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됩니다.

     

    ▶ 양궁대표팀

    남자 :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

    여자 :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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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우민 자유형 400M, 황선우 자유형 200M

     

    '마린보이' 박태환 이후 또 다른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탄생할지 주목해 봐야 할 선수들이 있습니다. 현재 수영 황금세대의 주축인 김우민과 황선우는 각각 2024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 / 200m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여기에 한국 수영 최초로 단체전 메달까지 넘보고 있다고 합니다.

     

    ▶ 수영대표팀

    남자 : 김민섭, 김영현, 김우민, 김지훈, 양재훈, 이유연, 이주호, 이호준, 조성재, 지유찬, 최동열, 황선우

    여자 : 김서영, 이은지, 허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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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배드민턴 안세영

     

    현재 세계 랭킹 1위인 안세영은 지난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으며,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챔피언 방수현 이후 두 번째 여자 단식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국 배드민턴에 첫 세계선수권 단식 우승과 29년 만의 아시안게임 단식 우승을 안겨준 안세영은 올림픽 포디움에 오르면 그랜드 슬렘을 달성하게 됩니다.

     

    ▶ 배드민턴 대표팀

    남자 : 강민혁, 김원호, 서승재, 전혁진

    여자 : 공희용, 김가은, 김소영, 백하나, 안세영, 이소희, 정나은, 채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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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 도전

     

    펜싱 종주국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리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구본길과 오상욱을 중심으로 한 한국 남자 사브로 대표팀은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합니다.

     

    ▶ 펜싱 대표팀

    남자 : 구본길, 김재원, 도경동, 박상원, 오상욱, 하태규

    여자 : 강영미, 송세라, 윤지수, 이혜인, 전은혜, 전하영, 최세빈, 최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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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여자 역도 박혜정, 12년 만의 메달

     

    파리 올림픽 폐회식이 열리는 8월 11일, 한국 역도의 간판 박혜정이 여자 최중량급에 출전합니다. 장미란을 롤모델로 삼아 성장한 박혜정은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13년 만에 금메달을 차지하며 주목받았고, 이번 올림픽에서는 장미란 이후 12년 만의 +81kg급 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역도 대표팀

    남자 : 박주효, 유동주, 장연학

    여자 : 김수현, 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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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높이뛰기 우상혁

    우상혁은 2020 도쿄에서 아쉽게 4위에 그쳤습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시상대에 오를 수 있을지 그의 도약이 기대됩니다. 한국 육상은 마라톤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한 바 있습니다. 

     

    ▶ 육상 대표팀

    남자 : 김장우, 우상혁, 최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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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근대 5종 여자 대표팀, 한국 최초의 메달

     

    한국 최초의 근대 5종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인 성승민이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하며 또 다른 한국 최초의 타이틀을 노립니다. 올림픽 근대 5종 여자 결승전은 2012 런던 이후 8년 만에 남자부 다음 날인 8월 11일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리며, 2024 파리올림픽 폐회식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 근대 5종 대표팀

    남자 : 서창완, 전웅태

    여자 : 김선우, 성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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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브레이킹 홍텐

     

    2024 파리올림픽에 처음 도입된 브레이킹에서 팀 코리아의 유일한 비보이인 홍텐(김홍열)이 출전합니다. 그는 한국 최초의 올림픽 브레이킹 메달리스트가 될 준비를 마쳤습니다. 

     

    ▶ 브레이킹 대표팀

    남자 : 김홍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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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여자 핸드볼 대표팀

     

    팀 코리아에서 유일하게 단체 구기 종목 티켓을 획득한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2008 베이징 동메달 이후 16년 만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파리 올림픽 개회식 하루 전인 7월 25일에 예선전을 시작합니다.


    ▶ 핸드볼 대표팀

    여자 : 강경민, 강은서, 강은혜, 김다영, 김보은, 류은희, 박새영, 송지영, 신은주, 신진미, 우빛나, 전지연, 정진희, 한미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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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탁구 혼합 복식 신유빈, 임종훈

     

    2020 도쿄올림픽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삐약이' 신유빈이 한국 탁구의 에이스로 성장하였습니다. 신유빈은 임종훈과 함께 혼합 복식에 출전하여 한국 최초의 올림픽 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 탁구 대표팀

    남자 : 임종훈, 장우진, 조대성

    여자 : 신유빈, 이은혜, 진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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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기간, 일정, 종목

    7월 26일부터 2주간의 파리올림픽이 시작되는데요. 우리나라의 축구, 배구, 농구 등의 구기종목을 볼 수 없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그래도 대한민국 선수들의 메달과 열정을 열심히 응원해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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